□ 제9회 : ’07. 6.23~7.1(9일간), 샌프란시스코
ㅇ 의제 : <공 동> “교량, 터널, 포장에 중점을 둔 기반시설 안전성”과 “도로 응급사태 대응 및 예방” 분야에
대한 발표․논의를 통해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한국측> 건설교통부의 도로정책, 복합재료 기반 교량용 바닥판 개발 현황 등
<미국측> Long-Term Bridge Performance Program, Improving Durability of Bridges and
Structures, Importance of Quality Bridge Inspection 등
ㅇ 주요회의내용 및 시시점
<의제 발표 및 토론>
- 한국측은 ‘건설교통부 도로정책(도로국장)’ 등 9개, 미국측은 ‘Importance of Quality Bridge Inspection
(교량국장)’ 등 12개 의제 발표 및 토론
· 한․미 모두 관․산․학․연에서 대표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질의 및 토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음
· 금번 회의는 ’06년 제8회 한미도로협력회의에 이어 「교량」을 핵심주제로 하여 개최하다보니, 양국 대표
단의 전문지식 및 관심분야가 비슷하여 진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질 수 있었다고 보임
- 앞으로도 한미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좀 더 철저하게 차기
회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회의중에 차기 회의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음
<켈리포니아 지역 도로 및 교량 현장시찰>
- 미국 캘리포니아는 대부분 중앙분리대를 녹지대로 하여 넓게 부지를 확보하고, 옥외광고물과 불필요한
도로안전시설물이 적어 깔끔한 인상을 주었음
- 우리나라도 도로계획시 가능한 넓게 부지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검토 필요
-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의 교량은 지진시 교량상부 이탈방지를 위해 교각과 상부슬라브가 일체시공된 것이
많았음
- 국내 교량의 내진설계시 ‘일체시공’ 방법의 적용가능 여부를 검토할 필요
<한미간 상호 우호 및 협력방안 증진>
- 미국측에서 아주 성의 있게 회의 준비하였고, 양국 대표단 모두의 진지하고 열띤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향후 상호 협력전망이 매우 밝아짐
· 미국측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연구노력에 대해 놀라워하면서 앞으로의 상호협력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시
· 캘리포니아 교통부의 고위인사(Mr. Randell. H. Iwasaki)가 우리부 도로기획관을 방문하여 ‘도로증진방
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
· 캘리포니아 교통부(교량설계담당 Kevin)에서 현재 버클리 대학에 유학중인 우리부 사무관(조성균) 및
금오공대 교수(장기태)에게 교량, 절개지유지관리 등에 관해 함께 공동 연구할 것을 권유
- 양국의 도로(교량) 부문의 발전을 위해 양국 대표단 및 도로분야의 전문가들 사이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서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