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1-22 19:03
미세먼지 (제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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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Total Suspended Particles, TSP)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μm(1μm=1/1,000m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μm)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요 선진국의 도시와 비교해 보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14년의 경우 황사를 포함한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미국 LA보다 1.5배 높고,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보다 각각 2.1배, 2.3배 높았다.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화,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되어 있어 단위 면적당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하여 상시적으로 주변국 영향을 받는 등 지리적 위치, 기상여건 등까지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위적인 미세먼지 발생원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자동차에 대한 오염물질규제 기준 강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카쉐어링 문화 확산 등이 대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환경부, 2016)의 내용을 발췌·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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